도심속 음악의 향연 '2017 파크 콘서트'

5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03 [11:24]

도심속 음악의 향연 '2017 파크 콘서트'

5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05/03 [11:24]

   
▲ 2017 파크콘서트가 5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주말 저녁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 '2017 파크콘서트'가 시작된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파크콘서트'가 올해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로 5월 13일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2017 파크콘서트'는 첫 무대는 13일 오페라 '카르멘'이 맡았다. 지난해 성남문화재단이 자체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이어 27일에는 가왕 김연우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6월 10일에는 최고 인기 힙합 뮤지션 산이, 자이언티, 딘 등과 함께 힙합 콘서트로 진행되며, 6월 24일에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환상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확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기는 색다른 무대로 마련된다.
7월 8일에는 실력파 아이돌 세븐틴, 꿀성대로 불리는 레이나, 믿고 듣는 한동근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22일에는 대세 듀오 볼빨간사춘기와 SBS K팝스타가 탄생시킨 정승환,  권진아, 샘김을 만날 수 있다.

이어 8월 5일에는 가수 변집섭과 함께 노래로 떠나는 추억 여행이 펼쳐지며, 8월 19일에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K-POP 스페셜'이라는 열정적인 무대로 '2017 파크콘서트'의 막을 내린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확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기는 색다른 무대로 '2017 파크콘서트'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최고의 주말을 만들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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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서방 2017/05/10 [17:19] 수정 | 삭제
  • 배달음식오토바이진상,깔고앉은것은좀스스로가져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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