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소담칼국수&수제비'

"요즘 처럼 비오는 날, 수제비 완전 땡기죠"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7/04 [16:25]

서현역 '소담칼국수&수제비'

"요즘 처럼 비오는 날, 수제비 완전 땡기죠"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7/07/04 [16:25]

[분당신문]  요즘 처럼 비오는 날 수제비 완전 땡기죠.

서현역 맛집, 소담칼국수&수제비를 찾았답니다. 12시 전에 갔는데 이미 자리가 꽉참. 앉아있기 민망하게 계속 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음.

   
▲ 보리밥과 밑반찬
밑반찬은 보리밥과 비벼 먹으라고 나오는것.  셀프 리필 가능함,  그날 그날 만든 겉저리. 난 이런게 좋더라구요. 보리밥에 반찬을 넣어서 비비고 비비고, 쉑키 쉑키.

양 엄청많고 맛 또한 좋아요.

   
▲ 조개 수제비
조개수제비는 국물 맛이 시원합니다. 청량고추 맛이 자꾸 마시게 만들어요. 국물이 아흐, 다 들이킬 판이었어요.

   
▲ 들깨 수제비
들깨수제비는 국물맛이 진합니다.  국물만 계속 먹으니 약간 짠듯한 맛도….

   
▲ 얼큰 수제비
얼큰수제비는 국물이 끝내줍니다. 고추장 맛이 속을 확 풀어주는듯.  그러나 많이 마시면 속 시릴듯.

저는 개인적으로 꼭 하나만 시켜야 한다면 조개수제비를 추천합니다.  청량고추 맛이 나는 국물이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ㅎㅎ

조개수제비 7천 원/얼큰수제비 7천 원 / 들깨수제비 7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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