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는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 회원들과 함께 고양시 오금동 소재 고양 유기견센터를 방문해서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서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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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는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고양 유기견센터를 방문했다. |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반려동물이 단순히 물건처럼 취급되고 버려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동물들의 생명권을 존중하는 정책들을 경기도차원에서 책임있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후보는 “지난해 실험동물의 수가 300만 마리를 넘어섰다”면서 “동물실험에 이용되는 실험동물이 다시 일반인 분양과 기증이 가능하도록 해서 최소한의 동물권이 보장되도록 경기도차원에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정의당 고양시장 박수택 예비후보와 장상화 고양시 비례후보, 박소정 고양시의원 예비후보, 박한기 고양시의원예비후보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