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로 당선되는 당선자들은 향후 4년 간 1천240조 원에 달하는 지방재정을 다룰 예정이다. 결국 4천200만 유권자의 한 표가 만들어내는 가치는 2천891만 원에 달한다.
은수미 후보는 “선거를 실시하는 데에 드는 단순비용은 얼마 안 되어 보여도 한 표에서 파생되는 가치는 매우 크다”면서 “투표는 민주주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의 첫 걸음이고, 가장 적극적인 의사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8일, 9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서도 많은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해주셔야 한다”고 밝히며, “성남의 미래와 비전에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은수미 후보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8일 오전 8시 45분 경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