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된장보리비빔밥’, ‘닭갈비볶음밥’과 불향 가득한 ‘소고기볶음밥’, ‘햄야채볶음밥’
[분당신문]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제대로 된 한끼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과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외식 맛집에서 자주 먹던 메뉴를 구현했으며,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햄야채볶음밥’은 다른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CJ제일제당 냉동밥 신제품 강된장보리밥, 닭갈비볶음밥, 소고기볶음밥, 햄야채볶음밥 |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계란과 김가루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넣어 오므라이스나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 고슬고슬한 밥알 식감과 그윽한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2015년부터 차별화된 맛품질의 ‘비비고 밥’을 앞세워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냉동밥 시장은 올해 상반기 약 400억원을 기록했다. ‘비비고 밥’ 출시년도인 2015년 동기대비 3배 정도 커진 규모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 3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지켰다. 냉동밥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1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밥’의 인기 비결로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차별화된 R&D를 통해 은은한 불맛과 고슬고슬한 밥맛을 살리는 방식으로 맛품질을 높였으며,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 외에 나물 등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서나현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비비고 밥은 별도의 재료손질 없이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외식 전문점 맛품질 수준의 볶음밥과 비빔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비고의 차별화된 R&D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신제품 4종과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깍두기볶음밥’, ‘낙지비빔밥’, ‘닭가슴살볶음밥’, ‘곤드레나물밥’, ‘취나물밥’, ‘시래기나물밥’ 등 총 12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