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가 11월 17일 오전 11시 하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열린다. |
이날 추모제는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하신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해마다 3개 문화원이 행사장을 바꿔가며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하남문화원이 마련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 보훈가족, 문화원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하며 1부 식전 추모공연에 김홍주 하남전통예술단 대표 ‘진혼무’가 열리고, 2부 추모식에는 제문봉독, 추모사, 하남문인협회 추경희 지부장의 추모시 ‘아침’ 낭송, 헌화 및 분향,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의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