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2월 31일 2019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분당신문 인사 코너 참조)
이번 승진 인사는 명예·정년 퇴직자 및 공로연수 파견자로 인한 결원 발생에 따라 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16명, 6급 28명, 7급 이하 94명 등 총 141명을 승진 임용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취임때부터 강조해온 여성 공무원의 5급 이상 관리직 진출을 위해 금번 승진 인사에서도 5급 이상 승진자 16명 중 4급 1명, 5급 3명 등 총 4명(21%)의 여성 공무원을 승진 임용하여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승진 비율이 지난해에 이어 20%를 넘었으며, 여성공무원의 관리직 진출이 가속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는 시의 주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우대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그 밖에 여성 및 장기근속 공무원 등을 배려하는 등 조직의 활력과 안정을 추구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서기관 승진자 및 전보
승진자 ▲김선배(사회복지과장) 복지국장, ▲고혜경(정책기획과장) 환경보건국장, ▲차상철(수도행정과장) 푸른도시사업소장, ▲연규옹(주택과장)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전보 ▲임승민(교육문화체육국장) 중원구청장, ▲박철현(복지국장) 분당구청장, ▲신경천(맑은물관리사업소장) 교육문화체육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