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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100주년 행사에 참여한 공정무역홍보단. |
[분당신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이 운영하는 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매일이 착한성장’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9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들과 성남아이쿱(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청소년(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꼬마에바(작은 에브리바리스타) 교육을 진행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진로직업체험(바리스타) ▲지역 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운영한다.
공정무역홍보단은 2014년부터 꾸준히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자치기구로서,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위하여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사랑 나눔 카페를 운영한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착한소비로 발생된 수익금을 연말연시에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건강한 기부활동으로 공정무역에 앞장서고 있다.
홍희연 공정무역홍보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착한소비’문화에 대해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