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희 전 의원이 성남 중원 출마를 선언했다. |
[분당신문]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출신 국회의원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성남 중원에서 적폐세력 자유한국당 이기고 진보정치 부활'을 약속하며,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민중당 소속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미희 민중당 중원당협회장은 "2020년 4월 총선은 한반도 평화와 민생정책, 개혁을 가로막는 적폐세력 자유한국당을 투표로 정리하는 선거"라며 "부당하게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하고, 중원구민과 동거동락하면서 진보정치 생활정치 민생정책을 만들어왔기에 중원구민과 함께 반드시 중원을 되찾겠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김 중원당협회장은 "촛불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시민의 뜻을 받든 진보정치인과 진보정당이 촛불시면혁명 과제를 완성하는 진보정치 혁신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