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는 지난 4월 보정동 500번지 일원 수지~신갈 간 도로방음벽 앞 자투리 공간을 활용, 약 1천m 구간에 칸나길을 조성한 바 있으며, 7월 현재 꽃이 만개해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흥구는 여름철 꽃길조성 공사로 기흥구청 주변 외 17개소에 약 4만본의 베고니아, 메리골드, 코리우스, 펨페어 등을 식재,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 허완 산업환경과장은 “기존 가로화분 꽃길과 함께 색다른 칸나길을 조성, 시민은 물론 기흥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