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지난 7월 13일 오전 8시 55분경, 분당구 미금역 부근 한 복합건물 내 리프트형 주차장에서 운전자가 탑승한 승용차 한 대가 지하 3층으로 추락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권모씨(남, 33세)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분당소방서 구미 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분당소방서 구조대 등 소방관 9명과 소방차량 4대가 출동해 구조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