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과 퇴촌면에서 특별한 의료봉사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재학생 및 동문 35명이 초월읍 용수리와 퇴촌면 도수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여건상 병원진료가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대전대학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오는 7월 20일까지 용수리와 도수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진료 및 뜸, 부황, 침, 약처방 등의 의료 봉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