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신한호 의원의 사퇴로 치러지게 되는 성남시의원선거 라선거구(태평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에서 가장 먼저 자유한국당 소속의 정용한(48) 전 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7일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원 본연의 임무를 위해 조례제정 및 성남시민의 혈세를 감사히는 감독역할, 그리고 시민의 대변인으로 활동한 결과, '동네 서비스맨', '정길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8년간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에서 시의원 한 명은 잘 뽑았다는 소리를 듣도록하겠다"면서 건강한 성남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설치, 험요시설 지중화 사업 조치 착수 위례통합행정센터 실치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용한 예비후보는 성남시의회 5대(2006-2010), 6대(2010-2014)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나선거구(신흥2,3동, 단대동)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현재는 소상공인으로 조그만 교육원을 경영과 창업카페를 운영하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