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의원, 서울 서초구을 출마선언

“‘서초의 품격’에 맞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13:06]

박경미 의원, 서울 서초구을 출마선언

“‘서초의 품격’에 맞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2/09 [13:06]

▲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국회의원은 4·15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했다.    

[분당신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국회의원은 4·15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 품격 있는 서초’, ‘미래를 선도하는 서초’, ‘일상이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27년째 저와 제 가족의 삶의 터전인 서초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서초 센트럴파크’, 양재 R&CD 특구 지정을 통한 ‘서초 실리콘밸리’, 사교육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교육 특구 서초’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핫플레이스 서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을 ‘서초비타민’이라고 규정한 박 의원은 “비타민이 몸의 대사에 도움을 주듯, ‘서초비타민 박경미’가 서초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활력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자유한국당 공천만 받으면 서초구을 국회의원 당선이 당연시됐던 경향으로 인해, 서초구민의 선택을 받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여당 시절에도 더 좋은 서초를 위한 노력에 미온적인 면이 있었다”며,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에서 진정성을 가진 따뜻한 ‘생활정치’로 서초구민의 선택을 받고, 여당 국회의원의 추진력을 통해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작곡가 윤일상 씨가 후원회장을 맡고, 서초를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 개발과 선거유세송 작업에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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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새 2020/02/11 [01:15] 수정 | 삭제
  • 박경미 의원 논문표절 의혹 해명촉구 *일시 : 2020년 2월 6일 11:00 *장소 : 서초동 *주최 :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자치회 도덕이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꿈꾸는 민주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전국당원자치회와 당원, 그리고 유권자들은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박경미 의원에게 4편의 대학원 제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하여 명확한 해명을 촉구합니다. 박경미 의원은 홍익대학교 수학교수로 재직하면서 학회에 제출한 논문이 제자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지난 제20대 총선 당시 언론에 주목을 받았으나 뚜렷한 해명을 하지 않고 넘어 간 탓으로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경미 의원은 오는 제21대 총선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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