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순 시의원, 야탑역 일방통행로 ‘단속용 CCTV’ 설치 요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14:30]

박광순 시의원, 야탑역 일방통행로 ‘단속용 CCTV’ 설치 요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2/09 [14:30]

▲ 박광순 시의원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원은 2월 7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야탑역 일방통행로 구간 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야탑역 환승 거점 정류장은 2016년 6월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야탑역 버스 쉘타 개선, 버스·택시정류장 이전과 더불어 일부 구간에 일방통행을 실시하면서 통행 편의를 증진코자 한 사업이었다는 것.

 

그러나 왕복 2차로 구간 일부를 택시 대기 공간으로 확보했지만, 정작 이곳에는 택시가 아닌 일반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방통행 구간에 불법 주정차로 차량이 교행을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교통질서가 엉망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박 의원은 대안으로 “환승거점정류장 시설개선사업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시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조속히 설치하여야 하며, CCTV 설치 전까지는 단속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주정차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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