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가 ‘2012년 상반기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급출동 건수가 전년대비 610건(9.7%) 증가한 6천845건으로 나타나 분당구 내 구급수요가 판교신도시 입주에 따라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전년대비 교통사고에 의한 외상 환자 발생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현장도착 및 응급처치와 병원이송만이 환자를 구하는 데 꼭 필요한 조건”이라며,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소방출동력 낭비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 119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시민대상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