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회장 송봉식)는 지난 5일 오전 10~12시까지 산성대로 일대 버스 정류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된 수정구 산성대로 일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및 통행로와 공중전화박스 등을 성남시로부터 분무기, 마스크, 방역복, 소독액 등을 제공받아 방역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는 국가 위급재난시 위급활동을 할 수 있는 기동봉사대가 갖추어져 있으며, 2015 메르스 발생 당시에도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 전회원 1천여명이 성남시 관내 지하철, 학교, 공원, 시설, 공공장소 등에 대하여 방역과 소독으로 위기를 극복해낸 경험이 있다.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 송봉식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는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가 소멸할 때까지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중원구 주야간 보호센터 11곳과 수정구일대 버스정류장 등 다인시설에 대한 순차적인 방역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