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어제(8일)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했던 중원구 중앙동(남, 64) 거주자가 확진자로 판정받아 성남지역 확진환자는 모두 9명(분당제생병원 타시군 확진환자 7명 제외)으로 늘었다.
3월 9일 오전 9시 현재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처럼 확진환자 9명을 포함해 성남지역 코로나19 관련 총 225명( 수정구 34명, 중원구 53명, 분당구 138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의사환자 2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36명, 자가격리 162명, 능동감시 대상자 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8일보다 21명이 늘어난 것으로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27명이 늘었으나, 반면에 유증상자 6명, 능동감시 대상자 1명이 감소했다.
분당제생병원 확진환자는 현재 총 13명으로 성남시 거주자는 5명, 타시군 확진환자는 8명(용인시 3명, 광주시 3명, 이천시 1명, 송파구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