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자로 경기동부인삼농협 성남은행지점 참여…독거어르신 위해 홍삼세트 200박스 후원

▲ ’희망나눔캠페인‘에 경기동부인삼농협 성남은행지점이 참여했다.

[분당신문]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규)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위기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나눔캠페인‘ 첫 번째 주자로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에 소재한 경기동부인삼농협 성남은행지점이 참여했으며, 3월 23일 지역 내 저소득 위기 독거어르신을 위해 홍삼세트 200박스(1천180만원 상당)를를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해산, 사골곰탕 등 대체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중원구청 사회복지과,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 은행2동 주민자치위원회, 은행2동 통장협의회, 은행2동 새마을부녀회 등이 함께 했으며, 후원품 전달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날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대체식(햇반, 사골곰탕 등)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주 2회 대체식과 함께 후원받은 홍삼세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의 불편한 점과 안부와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첫 번째로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경기동부인삼농협 성남은행지점 신명화 지점장은 ”은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협조를 요청을 해주셔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기동부인삼농협 성남은행지점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