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화관 개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이사, 노철래 국회의원, 도.시의원, 롯데시네마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버스터미널 2층에 입점하는 영화관은 총 219석 3개관의 규모로 최첨단 3차원 입체영상(Real-3D)의 도입을 통해 실감나는 입체영화 상영이 가능하다.
광주시에 따르면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과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공개경쟁입찰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결과, 롯데시네마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의 개관으로 이제 광주시민은 풍성한 여가와 문화생활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영화관 주변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