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깨끗한 손으로 직업체험' 캠페인 진행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0/05/28 [11:02]

한국잡월드, '깨끗한 손으로 직업체험' 캠페인 진행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0/05/28 [11:02]

 

[분당신문]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지난 5월 27일 '깨끗한 손으로 직업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한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체험환경을 구축함은 물론, 어린이들의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하는 목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체험 전 세면장에서 손을 깨끗이 씻고 온 200여 명의 고객에게 휴대용 손 소독제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한국잡월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5월 20일 운영을 재개했다.

 

그러나,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해왔던 영업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당분간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1일 축소했다. 다만, 기관 운영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시설물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은 이어가기로 했다. 

 

먼저 출입구에 열감지기와 비접촉 체온계를 비치해 출입하는 모든 고객의 체온을 확인하고, 기관 내 감염과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고객 명부 작성 및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출입구 및 안내데스크 등에 1m 거리두기를 위한 안전 표기스티커를 부착해 인솔 교사들의 지도 노력을 덜도록 했다. 

 

그 외에도 각 체험실 정원도 일부 조정한다.

 

어린이체험관 입장 인원 528명을 200명으로, 청소년체험관은 500명을 159명으로 최대 30% 수준까지 축소해 체험자간 접촉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국잡월드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