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6월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말미에서는 예고편으로 완도 다시마 편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완도 다시마 2년 치 재고 2000톤이 그대로 쌓여 있다”며 “라면 회사에서 다시마를 한 장씩만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고 누구에겐가 전화를 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화답하듯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뚜기 ‘오동통면’은 오동통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특징으로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들어있어 진한 다시마 향이 일품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기존 1개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렸다. 한정판 오동통면은 더욱 쫄깃하게 개선된 면발에 2개의 다시마에서 풍기는 더욱 진한 국물 맛과 시원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맛남의 광장 한정판 오동통면을 출시했다며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