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폭염 속 독거노인위해 선풍기 긴급지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03 [12:43]

한국도로공사, 폭염 속 독거노인위해 선풍기 긴급지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03 [12:43]

   
▲ 한국도로공사는 성남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천대를 긴급 지원했다.
[분당신문]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폭염으로 고통 받는 성남시내 독거노인에게 선풍기 1천대를 긴급 지원했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직원(4천346명)들은 1만원씩 총 4천346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국도로공사는 8월 3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선풍기 긴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에 독거노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이번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도로공사 직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선풍기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노인세대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헌혈 캠페인, 장학사업, 교통사고간병 서비스, 해외심장병 어린이 치료사업,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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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하지 못하는 나그네 2012/08/03 [16:03] 수정 | 삭제
  • 잘 했어요!~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홀로 사는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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