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지난 7월 31일 해외입국 이후 자가격리중이던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10대 여학생(성남시 191번째)이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했다.
특히, 이 여학생은 미국에서 입국 이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두 차례 검사에서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4일 실시한 감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 무증상 확진자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1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홍천 캠핑 모임 확진자 5명과 서초구 밀접촉 확진자 2명, 해외유입 환자 1명 등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