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12일과 13일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2일에는 김포시 주님의샘 교회 신도인 김포 5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성남 195번째)이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같은 날 경기도 파주시 거주(성남 196번째) 확진자는 성남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찾아 확진 판정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13일에는 용인 우리제일교회에 다니는 분당구 야탑3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성남 197번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 대지고, 죽전고 학생 확진자와 관련 이 학생들이 다니던 수내동 소재 학원이 8월 19일까지 폐쇄조치됐다. 이 학원은 원장, 강사 ,학생 등 총 20명 중 원장과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강사와 학생 중 접축자로 뷴류된 대상자 14명 중 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9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