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75명째…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 깜깜이 확진자 '속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11:15]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75명째…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 깜깜이 확진자 '속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8/25 [11:15]

▲ 8월 25일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8월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 깜깜이 확진자,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8.15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도 19일 1명, 20일 2명, 22일 1명, 그리고 24일에는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주공3단지 48세 남성(성남 271번째)이 확진 추가되면서 총 5명으로 늘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14일 4명, 15일, 3명, 16일 4명, 17일 2명, 18일 3명, 19일 2명, 20일 7명, 21일 2명, 24일에는 분당구 구미동 54세 여성(성남 272번째)이 확진세를 이어갔다.

 

분당구 구미동 까치마을1단지대우아파트 64세 남성(성남 273번째)은 타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중원구 상대원2동 62세 남성(성남 274번째)과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아파트 60세 남성(성남 275번째)은 깜깜이 확진자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로써 8월 25일 현재 성남시 확진환자는 총 275명이다.  이중 격리중인 환자는 전일 대비 분당구 삼평동(성남 212번째) 거주자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퇴원했고,  성남 5명이 증가하면서  8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용인 255번째 확진자가 19일 다녀간 수정구 태평4동 소재 선한 사마리아인교회에서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경 도시락을 수령한 접촉자와 광주 56번째 확진자가 18일 저녁 10시 14분부터 자정까지 다녀간 김복남맥주 모란점, 이후 자리를 옮겨 19일 오전 2시 56분까지 머물렀던 백스비어 성남모란점 등을 찾은 접촉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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