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의원연구단체인 ‘성남미래그리기포럼 2020’이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의 지방의회 위상과 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정 30년을 맞이하는 성남시 지방의회의 새로운 의정활동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발제자로는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연구본부장인 김주원 박사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을 비롯해 이현용 변호사와 상지대 박기관 교수(2021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권오철 선임연구위원,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이상묵 원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조정식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협치와 소통으로 시대정신에 맞는 지방의회상을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지 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주민주도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