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81명…광주SRC재활병원 관련 일가족 추가 확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04 [11:24]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481명…광주SRC재활병원 관련 일가족 추가 확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1/04 [11:24]

▲ 11월 3일 오전 10시 현재 성나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11월 2일 하루동안 성남시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474번째)에 이어 함께 있었던 분당구 30대 남성(성남 479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0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472번째)와 접촉했던 수정구(성남475번째)가 확진됐다.

 

이어 평택 확진자에 의해 감염됐던 수정구(성남 471번째)와 접촉했던 수정구(성남 476, 477번째) 추가 확진자 2명도 나왔다.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지난 23일 성남지역 중원구 70대 여성(성남 438번째)에 의한 추가 확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0월 29일 손자(성남 461번째)가 확진된데 이어, 1일에는 손자의 아버지(성남 473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일에도 또 다른 손자(성남 478번)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성남 467번째)와 접촉했던 분당구 60대 남성(성남 480번째)도 3일 확진됐으며, 10월 30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수정구(성남 464번째)와 접촉했던 수정구 50대 여성(성남 481번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481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자는 423명, 치료 격리중인 환자는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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