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5명과 인솔교사가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았다.

[분당신문] 발달장애인 5명이 인솔교사와 함께 8월 23일 오후 성남시의회를 찾아 본회의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장애인부모회에서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의사진행 과정 등 공공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루어졌다.

정기영 시의원의 안내로 본회의장을 찾은 발달장애인들은 의회시설을 둘러보고 홍보영상물을 시청했으며, 의회 관계자로부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기영 의원은 “오늘 견학이 발달장애를 극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권리보장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