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민과 통하는 ‘불만제로 소통나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25 [11:40]

중원구민과 통하는 ‘불만제로 소통나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25 [11:40]

   
 
[분당신문] 정완길 중원구청장은 ‘민․관 합동 현장행정’, ‘민원공감투어’, ‘구청장, 주민에게 길을 묻다’ 등 58차례에 걸쳐 각종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 80여 건의 민원 해결 뿐 만 아니라, 사후결과 확인까지 구민이 체감하는 스마트한 감동의 민원처리로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도가 두드러지게 향상됐다고 8월 24일 밝혔다.

중원구는 오는 9월부터 지난 해 경험했던 현장행정을 4개분야로 세분화하여 보다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자 ‘불만제로 소통나래’를 운영한다.

‘불만제로 소통나래’는 지역현안에 정통한 유관단체원들과 주민숙원대상지 및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중원 솔루션’과 보편적 나눔 복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지원센터등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면서 생생한 현장에서 만난 주민과 대화로써 소통하면서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찾기 위한 ‘공감 메아리’가 운영된다.

또한, 샌드위치를 싸는 갈색봉투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면서 의견을 교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통해 일선 사회복지 종사원들과 애로사항 및 당면 과제등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복지 사각 지대을 완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며, 참된 주인 다짐 ‘클릭! 안전 점검’으로 관내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및 운영 상황등을 주3회 분야별 점검하여 각종 위해 로부터 시민 안전의 사전 확보로 선제적 현장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완길 구청장은 “구민들은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체감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구정의 기초가 단단해 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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