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신한은행의 지원으로 노인복지관의 컴퓨터실 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신한 THE Dream 사랑방’이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컴퓨터실내에 마련됐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모에 따라 ‘신한 THE Dream 사랑방’ 지원 사업을 신청, 6월 18일 선정된 바 있다. 그 결과, 2천9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0월 22일부터 리모데링 공사를 시작해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책상, 의자 등 가구류와 컴퓨터, VR, 웹캠, 헤드셋 각 21개 물품 지원을 통해 컴퓨터실을 새롭게 꾸몄다.   

▲ 컴퓨터실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오픈 기념식을 마련했다.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11월 26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컴퓨터실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오픈 기념식을 마련했다. 오픈식에는 신한은행 관계자와 컴퓨터실 이용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공사 경과보고, 감사인사와 축사, 선물 전달식, 커팅식, 컴퓨터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신한은행 성남중앙지점 관계자는 “기뻐하시는 모습에 신한은행의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된 것 같다. 건강한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의 뵈니 오히려 큰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0개의 정보화 교육을 수강하시는 100명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행사 및 교육을 활성화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