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어울림 체육 복지 실현에 기여한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좌측부터) 최현백 위원장, 강상태 위원장, 이태복 상임부회장, 안극수 의원 순이다.

[분당신문]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은수미 성남시장)에서는 지난 1년간 장애인 및 장애인체육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응원·배려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성남시의회 의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강상태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공로자로는 성남시의회, 장애인체육 가맹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행정교육체육위원회 강상태 위원장, 안극수 의원, 그리고, 최현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을 선정했다.

당초 시상식은 장애인체육인의밤 행사에서 수여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 진행되지 못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전달식을 진행했다.

▲ 성남시의회 안극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태복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장애인체육이 한발 나아갈 수 있는 계기 마련에 함께 해 주심에 깊히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강상태 위원장은 “선출직 봉사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면서 “장애인체육이 보다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성남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예싼결산특별위원회 최현백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1월 14일에 설립된 이래로 성남시 3만 5천여 장애인의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장애인 스스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시설을 마련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장애 극복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