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12월 30일 연말연시 '서로사랑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쌀 10kg 100포(약 330만원 상당)를 성남시 복지국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성남농협 소속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경기도 안성 쌀을 구입한 것이며, 성남시는 기부받은 쌀을 수정구 위례동과 기부식품제공사업장 4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형복 조합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느 해보다 도움이 손길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성남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쌀을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면서 "농민들의 노력으로 거둔 결실이니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