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청소는 태풍 볼라벤이 소강 상태에 이르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강풍으로 내집앞에 떨어진 나뭇가지는 내가 청소하겠다”는 요청이 있어 보행자전용도로와 주요이면도로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정자1동 행정팀장(김주현)은“정자1동 주민들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더욱더 공동체의식을 발휘해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고 말하고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해 청정도시 분당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