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1동, 태풍 볼라벤 잔재물 청소 주민들 앞장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31 [11:16]

정자1동, 태풍 볼라벤 잔재물 청소 주민들 앞장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31 [11:16]

   
 
[분당신문] 분당구 정자1동 주민센터(동장 이연자)는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열)등 6개 단체와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 볼라벤 강풍으로 도로변에 떨어진 잔재물인 나뭇가지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청소는 태풍 볼라벤이 소강 상태에 이르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강풍으로 내집앞에 떨어진 나뭇가지는 내가 청소하겠다”는 요청이 있어 보행자전용도로와 주요이면도로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정자1동 행정팀장(김주현)은“정자1동 주민들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더욱더 공동체의식을 발휘해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고 말하고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해 청정도시 분당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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