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두달여 만에 최저 발생 기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2/02 [10:46]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두달여 만에 최저 발생 기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2/02 [10:46]

▲ 2월 2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분당신문] 성남시 코로나19 발생이 지난 11월 1일 1명을 기록한 이후 두달여 만에 2명이라는 최저 확진자를 기록했다.

 

성남시는 11월 초까지 안정적 상황을 유지하다 3차 팬데믹 사태가 시작되는 지난 11월 18일 처음으로 두자리 숫자인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더니 이후 급속도 확산세를 보였다. 

 

이후 11월 초 500명대를 보였던 확진자가 한달여 만인 12월 21일 0시 기준 1천8명을 기록했다. 9개월동안 보였던 500명의 확진자가 불과 한달만에 추가 500명을 넘기는 엄청난 감염 추세였다.

 

그리고 2월 2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 발생했다. 모두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중원구(성남 1631번째)는  1월 27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1609, 1610번째)의 가족으로 1월 30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1619번째)와 가족관계다.  수정구(성남 1632번째)는 1월 28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1603번째)와 가족관계다.


2명이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2월 2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천632명이다. 현재까지 1천458명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1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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