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GAP인증 품목 다양화에 앞장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03 [18:51]

용인시 GAP인증 품목 다양화에 앞장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03 [18:51]

[분당신문] 용인시는 지난 8월 31일 관내 농산물 3개 품목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식을 가졌다.

용인시는 원삼의 배농가, 백암 포도작목반, 원삼 수박작목반에 대해 GAP인증을 했으며 관내에서 배, 포도, 수박 품목에 대한 인증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수박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인증된 품목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인증 받은 3개 단체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심사원의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심사 및 인증심의회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농산물 공급과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입됐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지방자체단체에서는 유일하게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제59호)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GAP농산물 생산 및 품목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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