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천881명, 사망자 1명 발생으로 누적 사망자 25명
[분당신문] 성남시에서 발생한 요양병원과 무도장 관련 집단 감염이 계속 확진자가 나오면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월 24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다. 이중에서 성남시 무도장 관련 9명,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8명(가족간 접촉 3명, 직장 및 지인 등 접촉 5명), 감염경로 파악중 5명이다.
![]() ▲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과 무도장 등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
분당구 소재 무도장에서 23일 또다시 중원구(성남 1858, 1865, 1866, 1875, 1877번째), 수정구(성남 1861, 1862, 1864번째), 분당구(성남 1881번째) 등 9명 추가 발생하면서 성남시 무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무도장 방문자 39명, 추가 전파 15명)으로 늘었다.
분당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분당구(성남 1869, 1878, 1879번째) 등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62명(종사자 11명, 입원환자 51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중원구(성남 1857번째)는 구리시 소재 부동산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원구(성남 1859번째)도 광주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로는 수정구(성남 1860, 1863번째)와 분당구(성남 1868, 1870, 1873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이어 분당구(성남 1870번째)로 인해 분당구(성남 1871번째) 가족이, 분당구(성남 1873번째)로 인해 가족인 분당구(성남 1874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원구(성남 1866번째)는 무도장 관련 중원구(성남 1877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며, 분당구(성남 1880번째)는 분당구 소재 요양원에서 종사자 분당구(성남 1868번째)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주시(성남 1867번째)는 22일 확진된 하남시(성남 1841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주시(성남 1872번째)는 20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1813번째) 확진자와 안양시(성남 1876번째)는 직장에서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어제(23일)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527명)와 임시선별검사소(1천722명) 건사 건수는 2천249건이며, 신규 확진자 25명이 확인되면서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881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1천642명이 격리해제 퇴원했으며,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214명이다. 또 다시 사망자 1명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