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ㆍ독도수호 특별위원회의 민경선 회장, 김용성 위원장, 최경자 부위원장, 민경선 의원, 김현삼 의원, 송영만 의원, 안혜영 의원은 3월 3일, 우리 땅 독도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역사교육자료 보급 확대 논의를 위해 광복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데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광역의원을 광복회(회장 김원웅)에서 초청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광복회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 대상 독도교육 활성화 및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원웅 광복회장은 초청된 경기도의원 모두에게 광복회가 제작한 독도강치배지를 달아 주며, “경기도의회 내에 설치되어 있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와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활동을 통해 독도교육 활성화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민경선 회장은 “광복회의 친일청산과 독도수호 활동에 감사드리며, 친일인사에 의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 교육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행정적 지원을 통해 역사왜곡에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또한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김용성 위원장은 “독도수호 활동에 대한 광복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1천38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우리의 국토인 독도를 수호하고 영토주권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와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지난 2월 23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독도수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