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영)은 오는 4월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특화 '꾸미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꾸미담'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인 ‘모냐’ 피규어와 진로 활동지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 ▲ 성남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특화 '꾸미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해당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하고, 학교 교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련관에서는 지난해 성남시 중학교 35개교, 4천93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46개교, 5학년 6천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사업의 우수성 제고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꾸미담 프로그램’의 저작권 등록을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