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제262회 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 제262회 임시회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을 비록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2021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을 가질 계획이다. 다음 날인 1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종합심사를 거치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제262회 임시회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이준배, 강신철 의원 등 35명), ▲성남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안(안극수 의원 등 10명), ▲성남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15명), ▲성남시 민간전문가의 시정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선창선 의원 등 17명), ▲성남시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23명),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13명) 등 3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