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의원, 서판교 터널 개통에 따른 두밀사거리 교통개선 논의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19 [14:56]

최현백 의원, 서판교 터널 개통에 따른 두밀사거리 교통개선 논의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5/19 [14:56]

▲ 최현백 의원이 두밀사거리 교통개선책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분당신문] 오는 6월 판교대장지구 서판교 터널 개통이 예정된 가운데 운중동 두밀사거리 교통개선 대책과 안전 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회 최현백 의원은 17일 저녁 서판교 터널 개통에 따른 두밀사거리 교통개선에 관한 비대면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 운중동 두밀 사거리에 교통개선을 위해 도로를 확장과 연장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검토됐던 지하보도 설치 대신 육교 설치로 가닥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안전통학로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완료하고, 대중교통은 시내 및 마을버스 6개 노선에 59대를 6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강남역과 서울역 방면 광역버스 2개 노선을 경기도에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분당구청으로부터 산책로 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백의원은 “당초 두밀사거리 교통개선 계획이 교통량을 감당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도로 확장과 연장, 지하보도 설치, 육교, 안전통학로를 포함한 산책로 개설까지 성남시 집행부에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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