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승 협의회장이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회장 한덕승)는  26일 동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평화통일 골든벨은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통일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협의회와 지역회의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동광고 1~2학년 417명이 학교 자체 예선전에 참여, 100명을 선정해 성남시 대회에 참가했고, 이중 30명이 오는 6월 1일 열리는 경기도대회 성남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2020년 경기도대회에서는 동광고 학생이 250명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덕승 성남시협의회장은 "미래 한반도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 도 대회 출전을 앞둔 상황에서 긴장을 풀고 제대로 실력 발휘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