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블루 해소 위해 미술·웃음치료 프로그램 운영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1:22]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블루 해소 위해 미술·웃음치료 프로그램 운영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1/06/11 [11:22]

▲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정서 서비스 다독‘人’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잇다.

 

[분당신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6월 8일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다독‘人’ 2기를 진행했다.

 

2021년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나눔과 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다독‘人’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미술치료, 성인여성-이야기치료, 노인- 웃음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각 참여자 구성원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해소되고, 나아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들이 다른 주민들에게도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종민 관장은 “이번 심리·정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다독‘人’ 2기가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다독‘人’은 1기(3~5월)를 시작으로 2기(6~8월), 3기(9~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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