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성남시 1차 이상 백신 접종 20만명 넘어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3:06]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성남시 1차 이상 백신 접종 20만명 넘어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6/11 [13:06]

 

▲ 성남시 1차 이상 백신 접종자가 20만2천1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다.     

 

[분당신문] 백신 접종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성남시의 경우 1차 이상 접종자가 20만2천1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다. 아울러, 10일부터는 30~40대 얀센 백신 접종도 시작하면서 접종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11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천838명으로 증가했다. 현재까지 3천471명이 격리해제됐고,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305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62명(치명률 1.62%)이다. 신규 확진자는 접촉 15명(가족간 감염 8명, 직장 및 지인 접촉 7명), 감염경로 파악중 8명이다. 

 

분당구 소재 유치원에서 9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80명(자가격리 72명)에 대한 코로나19 지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원구 소재 복지회관에서도 10일 확진자가 나와 3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분당구(성남 3816, 3817, 3823, 3829번째), 중원구(성남 3820, 3836번째), 광명시(성남 3824번째), 하남시(성남 3827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다.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하남시(성남 3827번째)에 의해 하남시(성남 3828번째) 가족도 추가 감염됐다.

중원구(성남 3820번째)와 함께 거주하는 중원구(성남 3831, 3832, 3834, 3837번째) 일가족 모두가 확진판정 받았다. 

9일 확진된 부천시 2711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수정구(성남 3818번째)가 감염됐다.

 

중원구 소재 직장 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수정구(성남 3821번째)가 감염됐고, 이어 수정구(성남 3819번째)가 추가 전파 감염됐다.

 

서울기타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분당구(성남 3822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9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790번째)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3825번째)가 확진됐다.

 

6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750번째)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3809번째) 가족이 9일 확진된데 이어 분당구(성남 3826번째) 가족까지 추가 감염됐다. 

 

대구시 소재 장례식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3830번째)도 감염됐다.

 

서울기타 확진자의 가족 하남시(성남 3833번째)도 확진판정 받았다. 

 

강동구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3608번째) 확진에 이어 접촉한 중원구(성남 3618번째)가 5월 31일 추가 확진됐고, 또 다시 중원구(성남 3835번째)로 이어지는 전파 감염이다. 

 

서울시 확진자의 직장동료 분당구(성남 3838번째)가 접촉 후 감염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백신,접종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