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소생률 전국 상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14 [12:33]

분당소방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소생률 전국 상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14 [12:33]

   
▲ '2012 EMS 하계 심포지엄 '에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에서 우수 대원으로 김수한 소방장이 선정됐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예방과 김수한 소방장은 대한 응급의료지도의사 협의회에서 주관한 '2012 EMS 하계 심포지엄 '에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높이 평가돼 우수 대원으로 선정됐다고 9월 12일 전했다.

EMS 심포지엄는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전 심정지, 외상응급의료체계, 응급환자 항공이송 등 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학계, 정부 관계자를이 심도 있는 강의, 토론 및 학문적 교류를 이루는 토론의 장이다

앞서 소방방재청에서는 병원전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시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자발순환 회복률을 평가해 경기도(분당), 광주광역시 등 최우수 시·도를 선정했다.

한편 수상 소감을 밝힌 김수한 소방장은 “심폐소생술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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