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 미혼모·차상위계층 여성 보건위생용품 기부

지역사회 내 물품 후원,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나눔 활동 전개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1/06/22 [07:33]

분당차여성병원, 미혼모·차상위계층 여성 보건위생용품 기부

지역사회 내 물품 후원,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나눔 활동 전개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1/06/22 [07:33]

- 개원 15주년 맞아 120여명이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보건위생용품 전달

 

▲ 분당차여성병원은 지역사회 미혼모, 차상위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했다.

 

[분당신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미혼모·차상위계층 여성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인 생리대 1천500팩을 기부했다.

  

보건위생용품은 120여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성남시 여성의 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경기도 용인시 생명의 집에 전달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분당차여성병원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과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15년간 경기남부지역 건강관리사업, 재외 국민 무료 수술, 사랑의 메신저 운동을 통한 고려인 무료 심장병 수술, 방글라데시ㆍ라오스ㆍ몽골 등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8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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