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미술관, '한국 생활 도자 100인 전'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19 [10:06]

반달미술관, '한국 생활 도자 100인 전'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19 [10:06]

   
▲ 9월 21일 여주 도자세상 반달 미술관서 한국 생활 도자 100인 전 두 번째 릴레이 전시회가 열린다.
[분당신문] 반달미술관(경기 여주 천송리 소재)에서는 ‘한국 생활도자 100인 릴레이 전’의 두 번째 전시를 연다.

생활 도자 전문 미술관인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 생활도자 100인전 릴레이 기획초청전’은 예술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생활도자 작가 총 100명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을 4회에 걸쳐 여는 릴레이 전시로 이번이 두 번째 전시다.

‘한국 생활도자 100인전 릴레이 기획초청전’은 일반 대중에게 생활 도자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일상 속에 눈에 띄지 않았던 도자 아이템들과 그 작가들을 재조명하여, 생활 도자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격상시키게 된다.

두 번째 전시에는 김순식, 김정옥, 김종인, 안성만, 이경한, 최창석 등 도자 작가 6명의 도자 조명과 리빙 오브제 등 작품 15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의 호응에 이어 큰 기대를 모으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한국 생활도자 100인전 릴레이 기획초청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며, 여주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9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린다. 전시 오픈은 9월 21일 오후 4시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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