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1명… 깜깜이 확진자 42% 차지, 누적 확진자 6천756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9/12 [11:13]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1명… 깜깜이 확진자 42% 차지, 누적 확진자 6천756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9/12 [11:13]

▲ 9월 12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6천756명일 기록하고 있다.

 

[분당신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월 12일 0시 기준 1천755명 확인됐다. 1천명 이상 네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지난 달 7일부터 68일째 계속되고 있다. 국내발생은 1천725명, 해외 유입은 3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656명, 경기 481명, 인천 146명 등이며, 비수도권의 경우 충남 77명, 대구 62명, 대전 45명, 경남 44명, 부산 43명, 충북 43명, 울산 34명, 광주 26명, 경북 19명, 강원 17명, 전북 14명, 전남 11명, 세종 4명, 제주 3명 순이다.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이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천75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원인별로는 가족간 접촉 감염 8명, 직장 및 지인 접촉 감염 10명, 감염경로 미확인은 13명으로 신규 확진자 중 42%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정구 7명, 중원구 9명, 분당구 14명, 기타지역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전 날(1천108명)보다 늘어난 1천12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6명(치명률 0.98%)이다. 자가격리자도 더 늘어난 전 날 2천34명에서 273명이 늘고, 104명이 해제되면서 2천203명으로 늘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언제 어디에서든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 자제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의심된다면 가까운 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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