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각에서 현대사회 문제점을 '빅테이터'로 파헤친다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09/13 [07:14]

청소년 시각에서 현대사회 문제점을 '빅테이터'로 파헤친다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1/09/13 [07:14]

-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제11회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아이디어.맛zip' 

 

▲ 제11회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오는 11월 6일 개최한다.

[분당신문]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안하는 제11회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오는 11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제안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미리 접수해야 하며, 예선 심사를 통해 총 8팀을 선정해 11월 6일 본선 대회에서 발표를 통해 성남시장상, 경기도성남교육청 교육장상, 성남시의회 의장상,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등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제안대회는 10회째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 전-후의 사회변화’ 데이터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여 코로나로 인한 산업, 문화, 생활 등을 비롯한 우리 주변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자료와 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더 실증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 제안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데이터를 올바르게 보고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지는 기회가 되고 더 나은 성남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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