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심폐소생술교육 인기

각종 사고에서 인명을 보호, 응급상황시 신속 대처능력 향상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9/25 [00:36]

직장인 심폐소생술교육 인기

각종 사고에서 인명을 보호, 응급상황시 신속 대처능력 향상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9/25 [00:36]

   
▲ 분당소방서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유라코퍼레이션을 방문,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유라코퍼레이션을 방문해 3일간 총 5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012년 국민생명보호 특수시책으로 만들어진 분당 여성의용소방대 CPR 생명지킴이를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보급·확산운동을 추진하고 사업장 내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보호, 응급상황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전문교관 파견 및 체험기회제공 등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라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실제 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계절일수록 심혈관계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심폐소생술은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꼭 필요한 응급처치술로서 분당소방서 홈페이지나 전화(031-8018-3333)로 교육신청을 하면 방문교육 및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